인천한담(仁川閑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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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야무지게 자란 딸 며칠 후면 시집간다 우유 사러 마트에 간 엄마 느닷없이 전화다 울고 있단다 "우리 딸 내일 출근할 때 마시고 가라고 우유 사러 왔다가 내일 모레 글피면 따로 살텐데 왜 이리 많이 사지?" 순간 눈물이 쏟아졌단다 눈물이 앞을 가려 걸어갈 수 없단다 운전대 붙잡고 그냥 ..

閑談 2016.03.22

친구

인간의 말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단어를 고르라하면, 엄마 아빠 친구 사랑 등을 꼽을 수 있다. 부모는 자녀의 영혼과 육신을 보육하는 최상의 인큐베이터이자 미래의 길라잡이로서 무게감 넘치는 표현으로 천륜관계라 부르고 있다. 그래서인지 언제 어느 때곤, 아무렇게나 불러도 질리거..

주간 워싱턴 코리안 위클리 칼럼 2016.03.16

3M

3M 아주 작고 어린, 어쩌면 내 이웃의 이웃의 먼 아들 쯤이었을 비쩍 마르고 주린 모습의 그 아이가, 3M 로고가 박혀 있는 박스에 포장된 채 흙 속에 묻혔었다는 사실이 세상에 알려졌다

舌 .썰. 說 20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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