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한 잔 마시지 않아도
함께 있으면 마냥 즐거운 조우성 선생님과(左)
술이 없으면 어눌하기 짝이 없어 보이지만
술 한잔 접구(接口)하는 순간부터
문학과 인생의 낭만성과 여자와 삶의 이야기가
쏟아져 흘러 넘치는 김윤식 선생님(右)
모처럼 조우성 선생님이 씨앗 주머니 다독거리며
"오늘은 내가 쏜다" 연실 설(說)방아를 찧으셨다
그 방아의 떡을 다른 분들 게도 내어 놓으신단다
배다리 '시가 있는 책 길'
설 명절의 여운마저 사그라지고 새해를 다져 물 무렵인
2009년 1월 30일 오후 3시부터
언제 끝날 지 모를 바까지
조우성趙宇星
인천출생
인천고.한양대국문과 및 동대학원
심상 신인상 등단
한국시인협회. 한국문인협회
인천광역시립예술단 운영위원
인천일보 문화부장 편집부국장 역임
인천시사 편찬위원
한국이민사박물관 설립추진위원
새얼문화재단 후원회 부회장
광성고 정년퇴임
저서
소리를 테마로 한 세 편의 시
아프리카. 其他
코뿔소
간추린 인천사
인천은 불타고 있는가
월미도 이야기(공)
20세기 인천생활문화 연표
인천 이야기 100장면
영종 용유지(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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