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로 쓴 仁川(남의 살)

인천팔경 -후지노 기미야마(藤野君山)

濟 雲 堂 2008. 8. 28. 01:47

 

漢江夕照傾 한강의 비낀 저녁 놀

天主晩鐘鳴 성당에서 울려 퍼지는 저녁 종소리

松林秋月迎 송림에서 맞이하는 가을 달

鹽河落匯落 염하에 내려앉는 기러기 떼

永宗晴嵐明 영종의 맑은 남기(아지랑이)

月尾歸帆平 월미에 귀항하는 돛단배

桂陽暮雪淸 계양의 깨끗한 저녁 눈

鷹峰夜雨聲 응봉에서 들리는 밤비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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