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대화

[알리미] 책 보내드릴게요!

濟 雲 堂 2002. 6. 18. 17:37
 지난한 작업이 끝났습니다여름 내내 울어주던매미 소리가 아직 귓가에 쟁쟁한데책이 나오자이젠 매미 소리를 들을 수 없네요이 번 여름은매미소리를늘 가슴팍에 달고 다녔던 같아요인터뷰하러 다니는 동안에도자료를 찾으러 도서관에 가는 중에도매미 소리와 함께 했던 것 같습니다서울로, 대전으로, 강화로, 수원으로다시 인천으로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혹과 의문을 따라서거의 두 달간을 자료만 찾으러 다녔고한 달은 꼬박 집필과 토론으로 보낸여름 한 철이었습니다.작지만 여럿이 나눌 수 있는 기회를...잘 몰랐던 사실을 이제는 분명하게 알게 되었다고 자부해 보지만역사라는 것이그렇게 신통력 있는 것도 절대적인 것도 아님을 어렴풋 알게 되었죠책이 나왔습니다.그 간에 여러 회원님들과 나누지 못했던 얘기들의 보상으로저의 선물을 드렸으면 하는데...주소를 보내 주세요'실명'과 책 받기 가능한 '주소' 그리고 '우편 번호'를 적어서메일로 보내 주시면제가 정성껏 우편으로 보내드릴 랍니다.일전에 알고 있었던 주소들을 모두 잃어버린 저의 불찰로 인해서다시 보내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저의 이름을 클릭하시거나밤의 대화 밑에 우편함을 클릭하시면주소를 적을 수 있겠죠?여러분들의 '보안'(?)을 위해서 '메일'로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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