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 -15C
내가 만질 수 없는 모든 것을
벽이라 부른다
내가 느낄 수 없거나
통찰할 수 없는 결정적 근거인
익명의 당신,
외 발 달린 짐승의 울음으로
엮어내는
불통의 계절이지만
존재한다는 것 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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