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순 여사 잊지 않으려고 기억에 저장했던 사람 오히려 까맣게 잊고 산다.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일이 생기고 모든 기억은 곧 사라지게 마련이지만 그리운 사람은, 언젠가는 떠오른다. 꼭이 요즘으로 치면 껌 값도 안 되는 값에 객적음을 채웠던 칼... 국... 수... 단 돈 50원도 안 되는, 스테인레스 그.. 閑談 2013.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