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濟 雲 堂
2013. 5. 12. 23:45
가끔은 이렇다. 별 수 없다는 것을. 양지 바른 내 서가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맷돌에는 어처구니가 없다. 손잡이가 사라져버린 것이다. 그래서 나의 맷돌은 어처구니가 없다. 별 수 없다는 듯 꾸벅꾸벅 졸면서 이따금씩, 허탈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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